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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웰크론·오공 등 메르스 발병에 관련주 강세
2018-09-10 10:13:50 2018-09-10 10:13:59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가 발병했다는 소식에 웰크론(065950), 케이엠(083550) 등 관련주들이 강세다. 
 
1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웰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755원(18.29%) 오른 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은 산업용 섬유 전문업체로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된다.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는 오공(045060)은 전일보다 930원(28.03%) 상승한 4220원에, 케이엠은 590원(6.24%)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중이다. 
 
백신 관련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메르스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니아(064550)는 전일 보다 600원(4.55%) 오른 1만2700원에, 제일바이오(052670)는 630원(14.89%) 상승한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세정제 관련주인 파루(043200)도 505원(14.81%) 오른 4115원에 거래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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