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순환경제 실현 중추적 역할 수행” 다짐
한국시멘트협회,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참가
2018-09-05 14:19:00 2018-09-05 14:19:00
[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시멘트산업에서 순환자원의 안전한 재활용과 환경 보전의 성과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시회장 내에 ‘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 시멘트 제조공정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한다. 순환자원의 개념에 대한 일반 관람객의 인식 부족을 감안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멘트 제조공정 특성에 따른 환경적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이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내 협회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내빈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멘트협회
 
홍보관에서는 시멘트 제조공정의 친환경성 및 우수성을 소개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최근 확대되는 시멘트산업-지자체간 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배포해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희망나무’에 메시지를 달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해당 전시회에 다섯 번째 참가한 협회는 폐기물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 노력을 알리고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이 주관하고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촉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환경부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을 설명했으며, 유럽 순환자원 전문가를 초청, 유럽의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 및 시멘트-지역사회 순환자원 재활용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국내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시멘트산업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현준 협회 회장은 “시멘트업계에서는 연간 약 700만톤의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고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자원순환 산업은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산업”이라면서, “시멘트업계도 지속적으로 순환자원 재활용에 동참해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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