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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로이킴 등 '그랜드민트페스티벌' 3차 라인업
2018-09-04 14:16:10 2018-09-04 14:16:1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매년 가을 시즌에 맞춰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MF 2018')가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5일 공연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가 발표한 이날 라인업에 따르면 최근 싱글 발매는 물론 드라마 OST,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출연 중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포함됐다. GMF 첫 출연인 로이킴은 지난 2016년 주최 측이 봄 시즌에 맞춰 여는 뮤직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뷰민라)'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최근 백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뮤지션 로꼬와 음원 강자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도 이름을 올렸다. 스윗소로우, 솔루션스, 오왠, 마틴스미스, 권영찬, 디에이드, 스텔라장, 웨터 등도 출연한다.
 
주최 측은 최근 인디 씬에서 핫한 슈퍼 루키들도 라인업에 추가했다.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팀으로 선정된 4인조 밴드 SURL을 비롯 담소네공방, 데카당 등 신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주최 측은 1, 2차 라인업으로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보아, 볼빨간사춘기, 소란, 어반자카파, 윤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등 48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GMF 2018'은 오는 10월20~21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최종 라인업 공개는 9월20일 예정돼 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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