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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레트로 디자인 '미니 에어프라이어' 출시
2018-08-27 09:22:27 2018-08-27 09:22:2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1.6리터 용량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과 불 없이 튀김을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일에 따르면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시켜,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바스켓, 튀김 받침대는 모두 분리 가능해 세척이 용이하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색상은 레드, 옐로우, 핑크 3가지로 출시됐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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