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로 컴백
배터리 용량 높이고·건강관리 기능 강화…24일 글로벌 출시
입력 : 2018-08-10 02:00:00 수정 : 2018-08-10 02: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워치' 3종을 공개했다. 2016년 11월 '갤럭시기어 S3'를 출시한 지 2년여 만에 내놓는 스마트워치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에도 통합된 갤럭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의미로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를 갤럭시워치로 변경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3종. 사진/삼성전자
 
갤럭시워치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요소를 더했으며, 처음으로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며 시계 본연의 사용 경험을 더욱 강화했다.
 
실버 색상의 46㎜,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 제품 등으로 출시된다. 스위스 명품 스트랩 전문기업인 브랄로바(Braloba)와 협업한 스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 스타일의 스트랩을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는 472mAh의 대용량(갤럭시워치 46㎜ 기준)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렸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46㎜ 모델은 80시간 이상(최저 사용기준 최대 168시간) 사용할 수 있다. LTE 지원 모델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나 문자는 물론, 지도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수면 관리, 운동 기록을 트래킹할 수 있는 종목을 업계 최다인 39종으로 확대해 더욱 포괄적인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심박센서와 가속도센서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 신호를 감지·분석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호흡 가이드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심박센서와 움직임 감지를 통해 램(REM) 수면을 포함한 수면 단계를 분석해, 사용자가 수면 습관을 바로 잡거나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달리기·걷기·자전거 등 6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푸시업, 스쿼트 등 21종의 실내 운동을 기록·관리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 등 갤럭시 스마트기기의 편리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는 이달 24일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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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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