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CJ ENM의 독립 뷰티브랜드 셉(SEP)이 '키써블 F/W 뮤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누드톤부터 강렬한 레드 계열 색상까지 총 5가지 가을컬러가 립스틱과 스티커 네일 제품에 입혀졌다.
셉은 컬렉션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톤 다운된 컬러를 선보인다. 새로운 색상은 '앤틱 살몬', '뮤트 레드', '할로우 로즈', '딥 플럽', '클래식 레드' 등 5가지다.
셉의 가을 신규 컬러는 '키써블 립스틱 얼티매트' 5종과 '리퀴드 스티커 네일'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립스틱 얼티매트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건조한 가을에도 부담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리퀴드 스티커 네일은 매니큐어처럼 바른 뒤 네일 리무버 없이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제품으로 '뮤트 베이지', '할로우 로즈', '딥 플럽'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가을 신상품은 컬러 스펙트럼이 넓어져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다. 누드 메이크업, MLBB(My Lips But Bette) 메이크업, 레드·버건디 메이크업까지 가능해 많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키써블 F/W 뮤트 컬렉션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 CJmall에서 사전 판매되며 오는 14일부터 올리브영, Hmall, SSG닷컴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CJ ENM의 뷰티브랜드 셉(SEP)이 '2018 가을 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CJENM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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