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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게임)프렌즈젬,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모험
유명 IP 카카오프렌즈 활용…남녀노소 즐기는 퍼즐 장르도 강점
2018-07-19 06:00:00 2018-07-19 06:00:0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퍼즐 게임 '프렌즈젬 포 카카오(프렌즈젬)'가 출시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퍼즐 장르 특성을 앞세워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이 게임의 무기는 친숙함이다. 프렌즈젬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젬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이미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게임 전면에 내세웠다. 이미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00위권에는 '프렌즈팝콘 포 카카오', '프렌즈마블 포 카카오', '프렌즈팝 포 카카오' 등 카카오 IP 게임이 진출했다. 프렌즈젬은 국내 출시에 앞서 대만, 홍콩 등 약 110개 국가에 먼저 출시되기도 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성별과 연령을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퍼즐 장르라는 점이다. 똑같은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3퍼즐 게임'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세계 유적지를 탐방하는 '모험' ▲외형 변화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성장'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스테이지' 등의 내용을 더했다. 특히 '성장'은 다른 카카오프렌즈 IP 퍼즐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이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캐릭터 외형이 변화한다. 이를 보며 이용자들은 캐릭터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스테이지는 라이언, 어피치, 레오, 프로도, 제이지, 무지, 콘 등 7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별로 구성된 스테이지다. 각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해당 프렌즈와 스테이지 특징에 맞는 이야기가 짧은 영상으로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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