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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씽큐 중남미 출시
2018-07-17 10:00:00 2018-07-17 10: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전자는 지난주 브라질과 멕시코에 G7씽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등 핵심 지역에서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G7씽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사운드가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최대 30% 낮추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해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 ABCD(Audio·Battery·Camera·Display)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LG전자가 지난 주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을 브라질, 멕시코 에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사진/LG전자 
 
회사측은 중남미 현지에서도 G7씽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유력 매체 오 글로보(O globo)는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알아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카메라를 갖췄다"며 "G7씽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유력 IT 전문지 투도 셀룰라(Tudo Celular)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기술했다.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Milenio)는 "단 한번의 샷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라고 평가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DTS:X의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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