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랩·투로·쏘카와 한자리…"글로벌 확장 방안 논의"
입력 : 2018-06-24 10:12:16 수정 : 2018-06-24 10:12:16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주식회사는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들과 사업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그랩·투로·쏘카 등 주요 모빌리티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워크숍을 열었다.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카셰어링(차량 공유) 기업 AT츄처 경영진과 오토노모 등 이스라엘 기반의 모빌리티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들도 참여했다. 기업간 글로벌 시너지 창출 방안과 미래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글로벌 사업 영역에 대한 성장 전략, 미래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SK㈜ 관계자는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글로벌 에너지에 이어 글로벌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이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주최로 지난 21~2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모빌리티 워크숍'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
 
SK㈜는 2015년 쏘카 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투로가 실시한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딩과 최근 그랩이 실시한 2조원 규모의 펀딩에 참여했다. 올초에는 SK㈜와 쏘카와의 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가 출범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C Automotive에 따르면 차량공유 산업 시장규모는 2025년 약 2000억 달러, 2040년에는 3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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