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방탄소년단 모델 적금·체크카드 1호 가입
일반고객 1호 가입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5기 정예지 양
2018-06-21 14:11:38 2018-06-21 14:11:3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허인 행장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의 1호 가입자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고객 1호 가입자는 이날 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정예지 양으로 지난 2016년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5기로 활동한 바 있다.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 이상 매월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이다.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연 2.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리 적립이 가능한 상품이다. 국내가맹점 이용 시 0.2%가 기본 적립되며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업종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0.3~0.8%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KB X BTS적금은 은행 영업점, 인터넷 뱅킹, KB스타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며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은행 및 카드 영업점, 카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상품 출시와 더불어 다음달 말까지 친필 사인CD(LOVE YOURSELF 轉 'Tear'),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AirPods, BT21쿠션 등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허 행장은 "한 명의 팬으로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혁신의 기운을 받아보고자 KB X BTS 상품을 기다려왔다"며 "이 상품이 많은 국민에게 힘을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이자 KB가 모든 국민에게 드리는 선물과도 같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오른쪽)과 정예지 양이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