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오는 11월 단독 내한공연
11월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려
입력 : 2018-06-19 10:16:25 수정 : 2018-06-19 10:16: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찰리 푸스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19일 공연 주관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11월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찰리 푸스의 단독 내한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정규 2집 앨범 'Voicenotes'를 기념하기 위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 출신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정식 데뷔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불러 이름을 알렸고 이후 스티비 원더,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등과의 공동작업으로 유명해졌다.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그가 세계적인 팝스타로 발돋움한 건 2015년 배우 폴 워커의 추모를 위해 작업한 'See You Again' 덕이다. 위즈 칼리파와 함께한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 기록을 차지했고 이듬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 5월 발매된 두 번째 앨범 'Voicenotes'는 여전히 재기 발랄한 송라이팅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 정제되고 다듬어진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앨범이다. 'How Long', 'Done For Me (feat. Kehlani)' 등의 싱글과 보이즈 투 맨이 함께한 'If You Leave Me Now', 제임스 테일러가 참여한 'Change' 등 화려한 피처링도 더해졌다.
 
한국에는 2016년 데뷔 앨범 'Nine Track Mind' 프로모션 차 방문해 첫 공연을 펼쳤다.
 
공연 주관사는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 투어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내한을 기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졌고 11월 공연을 성사할 수 있었다"며 "첫 내한 당시 한국어로 인사하는 팬 서비스와 꾸밈없고 소탈한 인터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포스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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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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