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로 창업·중소기업 지원 확대
크라우드펀딩 협의회 발족…IR 콘서트·순회설명회 등 적극 지원
입력 : 2018-06-14 12:00:00 수정 : 2018-06-14 12:00:0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되면서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초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크라우드펀딩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예탁결제원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중개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업계 차원의 자율 협의체다.
 
최근 크라우드펀딩은 발행한도가 7억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나고 이용가능 기업의 범위가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는 등 다각도의 활성화 방안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예탁결제원은 펀딩 성공기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등을 수행할 협의회를 발족하고 생태계의 든든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공기업 IR 콘서트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다.
 
IR 콘서트는 2017년부터 반기 단위로 개최하고 있으며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중소 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통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제3회 성공기업 IR 콘서트는 지난 4월 열렸으며 참여 기업 외에도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 150여명의 투자자 그룹도 참석했다.
 
워크숍은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펀딩 성공기업이 후속투자 유치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참석자간 상호교류의 시간과 아이디어 공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 전국 순회설명회는 제도 시행 후 약 2년 간 총 80여회 개최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 제도의 핵심운영기관으로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중개업자, 성공기업 등과 함께 전국 순회설명회, 교육·연수를 개최하는 등 창업·중소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이랑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가진 기업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1월25일부터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는 현재까지 총 339개사가 펀딩에 성공해 약 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실적을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 협찬>
 
한국예탁결제원 여의도 사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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