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휴비스워터는 30일 사천휴비스, 삼양사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쿠아텍 차이나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물 산업 전시회다. 산업용 수처리 시스템과 분리막(멤브레인), 가정용 정수기 등 수처리 분야에 관련된 전 세계 업체가 참여한다.

휴비스워터는 분리막과 모듈, 시스템까지 수처리의 전 사업을 하는 국내 수처리 시스템 1위 기업이다. 수처리 분야 50여년의 업력을 가진 회사로 2014년 휴비스 자회사로 편입됐다. 분리막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 순수제조, 폐수처리, 해수담수화용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베트남 법인과 아랍에미리트 지사를 설립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휴비스워터는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전기탈이온장치와 중공사막(UF) 분리막을 소개한다. 전기탈이온 장치는 약품 없이 직류 전원을 사용해 초순수를 만드는 장치다. 발전소, 반도체 공정에 적용해 초순수를 공급한다. 슈퍼섬유인 메타아라미드를 적용한 침지형 멤브레인 분리막과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폐이온교환수지 제염장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휴비스의 주주사인 삼양사와 휴비스의 중국 자회사인 사천휴비스와 함께 공동 부스를 차려 각 회사별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중국시장 판로 개척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인율 휴비스워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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