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는 이들 세 편의 ‘흥행 전쟁’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vs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vs ‘오션스8’
입력 : 2018-05-21 16:04:30 수정 : 2018-05-21 16:04:3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취향 저격 세 편의 영화다. 압도적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 그리고 레전드 공룡 블록버스터 여기에 시리즈로 진화를 거듭하는 케이퍼 블록버스터. 마블이 휩쓸고 간 극장가의 분위기 반전은 이들 세 편이 이뤄낼 예정이다. 각기 다른 이들 영화가 저격할 예비 관객들의 취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션스8’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세 편은 북미 영화 비평 매체 로튼토마토를 통해 올해 여름 시즌 최대 기대작으로 인정 받고 있다.
 
 
♦ 적의 심장부로 들어간다…’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2015년 전 세계를 강타하며 극찬을 받았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후속작이다. 다음 달 27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다. 특히 전편의 정의뿐만 아니라 모든 룰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번 시카리오 스타일로 압도할 전망이다. 전작에 참여한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비롯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합세했으며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을 비롯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이사벨라 모너, ‘겟 아웃’의 캐서린 키너가 새롭게 등장하게 되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증명하듯 CGV 페이스북과 영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티저 예고편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전작 대비 10배를 뛰어넘는 조회수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음 달 극장가의 독보적 존재감으로 손색이 없는 영화다.
 
 
♦ 진화는 계속된다…’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1993년 놀라운 공룡 비주얼을 통해 전세계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공룡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쥬라기 공원’ 리부트 ‘쥬라기 월드’ 3년 만의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전작에 이어 전세계가 인정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제작에 참여하며 더욱 혁신적이고 진화된 스펙터클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선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섬으로 떠나며 펼쳐지는 얘기다. 화산 폭발이란 새로운 소재를 통해 더 커진 스케일을 즐길 수 있어 ‘쥬라기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다음 달 6일 개봉이다.
 
 
♦ 함께하면 사기도 예술!...’오션스8’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캐링 등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참여하며 화제가 된 ‘오션스’ 시리즈 여성 버전 ‘오션스8’. 이번 영화는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다. 특히 ‘오션스’ 시리즈에서 작전 설계자였던 대니 오션의 여동생 역을 산드라 블록이 연기하며 시리즈 스토리가 일부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이전 시리즈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허를 치는 두뇌게임 속에 넘치는 입담과 유머, 경쾌한 매력이 섞인 ‘오션스’ 시리즈 명성을 이어받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예고한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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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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