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모집
7월27일까지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입력 : 2018-05-20 12:00:00 수정 : 2018-05-20 12:00:00
[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어린이·청소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지식을 나누고 금융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자격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가운데 ▲금감원에서 지원하는 대학 실용금융강좌(‘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교재 활용)를 이수했거나 이수중인 자 ▲FSS금융아카데미 수료자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 경험이 있는 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금융교육을 10시간 이상 수강한 자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봉사에 열정이 있는 자 중 한가지에 해당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봉사단원은 총 100명으로,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자의 금융관련 학습이력, 봉사활동 경험,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 등을 심사해 선발하되, 지역사회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선발인원을 배분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7월27일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이번 봉사단 합격자는 강사연수 등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최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금감원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기법, 표준강의안 학습 및 강의능력 향상 등을 위한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1박2일)하고 금융교육시 필요한 표준금융교육 교재 및 강의안 등 지원한다.
 
아울러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후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수료한 자에게는 ▲금감원장 명의 '위촉장' 수여 ▲금융교육시 실비수준의 활동비 지원 ▲10회 이상 봉사단 활동시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 봉사단원 포상 ▲금감원이 개최하는 각종 특강, 행사 및 세미나 참여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지난 2012년8월 출범한 후, 지난 6년간 총 750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국에서 3279회(19만여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봉사단은 금감원이 개발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활용한 초·중등학교 방문교육은 물론,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체험교육 등을 통해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라며 "또 취약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균등한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청소년수련관 등에 도입한 ‘방과후금융교실’의 금융교육 전담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기 봉사단 발대식. 사진/뉴시스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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