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광화문에 '컬처뱅크 2호점' 오픈
북바이북과 협업…서점·은행 복합문화공간
2018-05-02 11:15:03 2018-05-02 11:15:0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 광화문역지점을 '힐링 서점' 콘셉트의 '컬처뱅크 2호점'으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작년 12월 공예를 테마로 오픈한 방래서래지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광화문역지점은 '책맥(책과 맥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북바이북과의 협업을 통해 컬처뱅크 2호점으로 재탄생했다.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은행 영업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맥주와 책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
 
KEB하나은행은 저자와 독자와의 소규모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오픈식에는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 특성을 살려 주요 내빈들의 방문 축하 메시지를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북'으로 만들어 지점에 비치했다.
 
KEB하나은행은 컬처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더 많은 고객들이 은행 영업점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점의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지역 고객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문화 공유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전통적으로 광화문 일대가 서점의 메카이자 경복궁, 미술관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지역"이라며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이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즐겨 찾으시는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진양 북바이북 대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차응호 KEB하나은행 광화문역지점장이 '힐링 서점' 콘셉트의 '컬처뱅크 2호점' 개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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