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해외 투자전문사 휴비스글로벌 설립
대표이사에 신현섭 미래전략실장 선임
2018-04-30 10:07:33 2018-04-30 10:07:41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휴비스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찾기 위해 해외투자 전문 자회사인 휴비스글로벌을 설립한다.
 
휴비스는 30일 휴비스글로벌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신현섭 휴비스 미래전략실장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비스글로벌은 합작투자, 인수합병(M&A) 등 해외 투자와 자회사 관리 역할을 맡는다. 휴비스의 기존 핵심사업 현지화 뿐 아니라 신성장동력 발굴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물색한다.
 
휴비스는 2002년 중국에 사천휴비스를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세계적인 석유화학 소재 기업인 태국 인도라마 벤처스와 미국 현지 합작법인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미국 합작사는 현지에 생산·판매체계를 구축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파상공세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비스는 미국 외 주요 지역에서 합작사업을 확대하는 등 해외 생산·판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신현섭 휴비스글로벌 대표는 "휴비스가 기존 수출위주 모델에서 미국, 유럽 등 핵심시장 내 현지화를 할 수 있게 해외투자를 전담할 것"이라며 "휴비스의 미래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비스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합작으로 탄생한 화학섬유 소재기업이다. 고부가 친환경 소재인 저융점 섬유 세계 1위 자리를 20여 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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