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5만8004가구
입력 : 2018-04-26 15:13:03 수정 : 2018-04-26 15:13:03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지난달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4.8% 줄어든 5만8004가구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004가구로 조사됐다. 전달 6만903가구에 비해 4.8%(2899가구)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수도권은 8707가구로 전월(9970가구)과 비교해 12.7%(1263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4만9297가구로 전달(5만933가구)보다 3.2%(1636가구)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은 전월(6245가구) 대비 9.5%(592가구) 감소한 5653가구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달(5만4658가구) 대비 4.2%(2307가구) 감소한 5만2351가구로 나타났다.
 
다만 악성 미분양은 소폭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1712가구)과 비교해 2.4%(281가구) 늘어난 1만1993가구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8479가구로 전년 동월(5만1620가구)보다 25.5% 감소했다. 이는 최근 5년(2013~2017년) 평균(4만6918가구) 대비 18.0%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 동월(2만1320가구)에 비해 8.9% 감소한 1만9419가구로 나타났다. 지방도 지난해 같은 기간(3만300가구) 대비 37.1% 줄어든 1만8060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착공 및 분양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1768가구로 38.8%,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5042가구로 29.7% 각각 늘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2163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26.0% 증가했다. 특히 5년 평균(2만7068가구)에 비해서는 52.7% 크게 늘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004가구로 조사됐다. 전달 6만903가구에 비해 4.8%(2899가구) 감소한 수치다. 사진/뉴시스
 
 
세종=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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