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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환전고객 대상 유학·어학연수비 할인 이벤트 진행
해외유학·어학연수 전문 벤처기업 어브로딘과 업무제휴
2018-04-25 12:39:57 2018-04-25 12:39:5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25일,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전문 벤처기업인 어브로딘과 업무제휴를 맺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학·어학연수비 할인 이벤트 '뉴학과 KB가 만나 새로운 유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6월30일까지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어브로딘에서 결제 시 3%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KB 기프트카드' 5만원권이 주어진다.
 
어브로딘은 유학업계 최초로 올해 벤처인증을 취득하고 온라인 유학·어학연수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현재 5개 국가 420여개 연수기관과의 직거래로 기존 오프라인 유학원 대비 최대 30% 저렴한 연수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거래와 유학비 결제 할인혜택을 연계해 해외유학경비를 환전·송금하는 유스(Youth)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율우대 및 할인된 학비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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