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수익성 개선 안됐다…목표가 하향-현대차증권
입력 : 2018-04-17 08:57:15 수정 : 2018-04-17 09:15:03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7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하향했다.
 
배세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 받은 프로젝트의 수익성은 작년 4분기 대비 개선되지 못한 상황으로 공사손실 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하다"며 "올해 평균 신조선가 지수는 작년 4분기 평균 대비 1.5% 상승한 반면 후판 가격은 작년 4분기 대비 7.7%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3.2% 하락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432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수주 선박의 낮은 선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3월 누적 신규 수주는 12억달러로 올해 목표 수주금액 82억달러의 14.6%를 달성한 것"이라며 "16억달러 규모 Barossa FPSO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되며, 해양 프로젝트 수주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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