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국내 기업, 중국 내수시장 노려야"
2010-03-07 12:13: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국의 완만한 통화정책과 적극적 재정정책 유지 기조 및 내수확대 방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2010년 중국 전인대 주요내용과 우리기업의 대응 전략' 보고서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서 발표된 정부업무보고를 토대로 올해 중국 경제정책 방향을 안정적 거시정책 유지, 적극적인 내수확대, 구조조정 가속화로 진단하고 우리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무협은 "중국정부가 1조500억 위안의 적자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만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아직은 금리인상을 포함한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실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한 것은 안정적 거시정책을 통해 내수확대와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즉, 중국정부가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계획된 내수부양책을 지속함으로서 내수확대와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또 무협은 중국정부의 내수확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안정적 성장은 대중국 의존도가 높고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기업에게 긍정적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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