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기업 CEO들 한국 찾았다
CEPA 체결이후 처음으로 인도 대기업 CEO 사절단 방한
2010-03-05 08:25: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올 1월 한-인도 CEPA 체결이후 양국 간의 교역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타타 파워(TATA Power) 등 인도 대기업의 CEO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코트라는 지난 1일 이들을 초청해 나흘간 포스코 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을 안내하고 5일에는 코트라 본사에서 '2010 인도 비즈니스 환경 변화화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시장전망이 밝은 발전, 인프라, IT서비스, 물류관련 인도 기업들이 현지 산업의 동향을 발표했다.
 
또 인도 경제동향 및 인프라 개발계획,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 법령 및 회계제도의 특징에 대해서도 현지 법무법인과 세무법인 수석 파트너가 직접 설명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프라사드 메논(Prasad Menon) 타타 파워 사장은 "인도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8%로 가정할 때 2017년에는 현재 발전 용량의 2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태양광, 수력, 원전 등 인도 발전산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닐 쉰드(Sunil Shinde) 타타 리얼리티 앤드 인프라(TATA Realty and Infra) 부사장은 "인도정부는 2014년까지 GDP의 9% 이상을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 11차 5개년 개발계획 기간(2007.4 ~ 2012.3)중 인프라에 투입될 예산이 총 5000억달러에 달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성근 코트라 통상정보본부장은 "인도 대기업의 CEO들로부터 직접 현지 성공전략을 듣고 양국 기업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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