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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할 정도의 강렬함!!!”…영화 ‘7년의 밤’ 메인 예고편 공개
2018-03-20 10:08:15 2018-03-20 10:08:1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 그리고 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 류승룡 장동건이 함께 한 영화 ‘7년의 밤’(제작 폴룩스㈜바른손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얘기를 그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7년의 밤’ 메인 예고편은 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최현수’와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두 인물 사이에 끈질긴 악연을 암시 걷잡을 수 없는 거대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라며 집요한 복수를 알리는 ‘오영제’는 자신의 딸을 잃은 분노에 사로잡힌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얘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끈다. 여기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라며 잘못된 선택으로 사건을 은폐한 ‘최현수’의 갈등 죄책감 불안감 등 폭발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압도한다.
 
또한 “7년 전 그날 밤,모두를 삼켜버린 지독한 악연의 끝”이란 카피는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복수와 맞닥뜨리게 되는 ‘최현수’와 완벽한 복수를 위해 범인을 쫒는 ‘오영제’의 모습과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자신의 아들만은 이 끔찍한 복수에서 구해내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지만 점점 더 무섭고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는 ‘최현수’의 모습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강렬한 스릴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 시킨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의 폭발적 연기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키우며 올해 가장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7년의 밤’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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