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뛰어 넘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흥행↑
입력 : 2018-03-15 09:55:06 수정 : 2018-03-15 09:55: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 비수기에 흥행 단비를 이끌어 냈다.
 
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일인 14일 하루 동안 8만 9734명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1만 2314명이다.
 
 
 
이 같은 개봉 첫 날 관객 동원 수치는 역대 3월 개봉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 645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6만 6580명을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이다. 또한 판타지적 설정과 공감 가는 사랑 얘기로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어바웃 타임’(339만 2251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6만 6278명) 역시 가볍게 넘어선 수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얘기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랐다.
 
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만장일치 호평과 추천으로 한국 멜로의 상업 영화 컴백 신호탄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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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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