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다궤도·다중주파수 안테나 출시
입력 : 2018-03-15 09:37:27 수정 : 2018-03-15 09:37:2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인텔리안테크(189300)놀로지스(이하 인텔리안테크)는 해상 위성통신 역사상 최고 속도를 수립한 2.4미터 크기의 다궤도·다중주파수 안테나 v240MT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텔리안테크의 신제품 v240MT는 모든 위성 주파수 대역(C, Ku, Ka밴드)의 데이터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세계서 유일무이한 안테나 시스템이다. 제일 빠른 속도의 이점을 지닌 Ka밴드를 지원하고 기존 데이터 통신인 C밴드와 Ku밴드까지 멀티로 사용이 가능해 안정성과 속도를 동시에 갖춘 안테나다.
 
이번 신제품의 최고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최대 위성통신 사업자 SES의 위성통신 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 SES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궤도(MEO) 위성을 쏘아 올린 기업으로, 정지궤도(GEO) 위성과 중궤도를 결합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SES의 선도적인 MEO시스템과 인텔리안테크만의 차별화된 기술의 결과물인 v240MT가 만나 해상통신 역사상 가장 빠른 2.25Gbps 속도를 구현해 세계기록을 수립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글로벌 서비스 커버리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띄는 장점이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향후 크루즈, 탐사 및 석유시추 분야에서 큰 수요를 불러 약 10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자사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 세계 최고 품질의 안테나를 개발 및 제조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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