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시작, 기업들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 잇따라
기아자동차·CJ그룹·현대제철·제주항공 등 접수
입력 : 2018-03-15 08:25:20 수정 : 2018-03-15 08:25:2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본격적으로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에 쏠리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정리해 15일 발표했다.
 
기아자동차는 2018 인턴K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일반전형과 글로벌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생산운영, 구매, 품질, 상품이며, 글로벌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글로벌 고객경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서류 심사 후 HMAT(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글로벌 전형은 서류 심사 후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기아자동차 채용포털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등 계열사에서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기간 내 신입사원, 글로벌인재, 리스펙트 전형 등 진행중인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일부 직무는 기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 후 테스트, 1차면접을 통해 인턴십 대상자를 발표한다. 인턴십 및 2차면접 이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오는 19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상반기 대졸 인턴십을 채용한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영업, 구매, 경영지원, 전략기획 직무에서 모집한다. 전공은 무관하며, 어학우수자 및 외국 거주경험 보유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 후 인적성검사, 선발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인턴으로 선발되며, 인턴 실습 이후 채용전환면접을 통해 내년 2월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현대제철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대오트론은 18년 상반기 대졸신입/인턴 공채를 진행한다. 인턴은 SW개발, HW개발, 차량반도체 개발, 아키텍처 분야를 채용한다. 우대사항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후 HMAT(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SPA를 거쳐 인턴으로 채용된다. 실무연수 후 평가를 통해 직원으로 채용된다. 18일까지 현대오트론 채용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운항관리, 램프운영, 구매, 영업기획, 항공화물, 케이터링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토익 600점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5 또는 오픽 IM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운항관리 직무는 외국어 능통자와 항공 무선통신사 소지자를 우대하는 등 직무별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서류전형 후 인성검사와 2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양그룹은 2018년 상반기 채용전제형 하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재무·회계 부문이다. 관련전공 및 근무지는 부문별로 상이하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 어학성적을 필히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후 인적성검사 및 한국사·한자평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인턴을 선발하며, 인턴실습 평가 후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는 27일까지 삼양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채용전환형 인턴은 정규 채용을 전제로 하는 채용제도로 지원자와 기업간 서로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인턴기간 내내 평가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견해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지원자 역시 해당 기업이나 직무가 자신과 잘 맞는지를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사람인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조용훈

배운 것보다 배울 것이 더 많아 즐거운 조용훈 기자입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