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인천 '환승전용 내항기' 매일 2회로 증편
입력 : 2018-03-14 18:11:33 수정 : 2018-03-14 18:11:33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5일부터 부산~인천 구간에 운영하던 '환승전용 내항기'를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외 여행자의 여행편의를 돕기 위해 인천공항과 부산 김해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오가는 비행기다.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동남권 지역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승용 항공기를 증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매일 1회 운항하던 환승전용 내항기를 2회로 늘린다.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편은 오전 7시에 출발하고, 두번째 편은 오후 4시에 이륙한다. 다만 두번째 편은 요일마다 출발시간이 달라 예약 과정에서 스케줄으확인해야 한다.인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내항기 첫편은 오전 6시30분, 두번째 편은 오후 7시20분에 각각 출발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환승전용 내항기는 부산 출·도착, 인천 경유 국제선 환승 승객만 탈 수 있다. 출국 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다.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거친 다음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고, 입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갈아타 부산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증편 운항으로 부산을 출발해 인천발 미주행 전편을 연결할 수 있는 스케줄을 구축하게 됐다"며 "동남권에서 인천을 거쳐 유럽, 대양주로 환승하는 장거리 승객들도 한번 수속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1일부터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5회에서 주7회로 증편해 미주 지역 전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미주노선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하와이를 운항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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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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