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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길뉴타운 내 신길파크자이 4월 분양
2018-03-14 09:39:06 2018-03-14 09:39:06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0년에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작년에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이번 분양하는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합하면 약 2000여 가구 규모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으로 서울의 신흥 주거선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써 신길파크자이에 대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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