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올해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이베스트증권
입력 : 2018-03-14 08:54:32 수정 : 2018-03-14 08:54:3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은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고 3D낸드는 공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29% 증가한 3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8.3% 늘어난 18조98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며 "올해 메이저 업체들의 신규라인 증설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수기인 1분기 역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매출액 8조8000억원, 영업이익 4조4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비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에서 비수기 진입에 따른 D램과 낸드 출하량 감소에도 지속적인 D램 가격 상승으로 수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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