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여당 만들겠다" 송기호 변호사 12일 송파을 출마
10일 '송기호의 밥과 법' 출판기념회도
2018-03-09 17:03:52 2018-03-09 17:03:52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 송파을 지역위원장인 송기호 변호사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9일 송 변호사는 “23년간 송파에서 시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약자들을 위한 대변자로서 활동해왔다”며 “지방선거와 함께 시행되는 송파을 재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더 유능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에 앞서 송 변호사는 10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송기호의 밥과 법’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국제통상전문가로서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송파에서 송파 시민과 약자의 대변자로서 23년 간 살아온 송기호의 삶과 실천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농민들과 마늘을 함께 팔며 소송비용을 마련했던 변호사로도 유명한 그는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책하며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을 막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에 앞장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독성을 규명한 바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우상호 전 원내대표,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최병모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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