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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월 분양
2018-03-05 10:01:20 2018-03-05 10:01:20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다음달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다. 정부는 이 곳을 6만 3000여 가구, 인구 16만 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이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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