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컴백! 거대 로봇 군단”…‘퍼시픽 림: 업라이징’ 공개
2018-02-14 11:06:29 2018-02-14 11:06:2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판타지 대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초대형 SF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더욱 거대해진 전투 스케일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층 빌딩을 압도하는 위용을 과시하는 거대 로봇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편에서부터 역대급 사이즈와 묵직한 액션을 자랑했던 거대 로봇 군단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선 최첨단 기술까지 더해지며 더욱 화려하고 업그레이드된 전투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투의 스케일이 다르다”는 카피는 보다 강력하게 진화한 적과의 전투를 선보일 거대 로봇 군단의 총력전을 예고한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 연출가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으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흥행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즈 러너’ 2, 3편 각본가 T.S. 노린의 합류와 ‘스파르타쿠스’ 시리즈 각본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 연출로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다음 달 IMAX로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