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8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부가가치 자전거·해양 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맞춤형사업화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기술개발' 부문은 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다. 자전거 레저장비 분야는 2년간 3억원 이내, 해양 레저장비 분야는 3년간 8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맞춤형사업화' 부문은 연구개발(R&D) 성공 후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사업화 진단과 기획을 통한 시장검증 또는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사업화 지원을 하는 것으로, 시장검증에 최대 5000만원,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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