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에너지, 경부터미널 기전설비 교체공사 계약 체결
경부터미널 노후설비 교체…1분기 매출, 수주확대로 성장 기대
입력 : 2018-02-13 17:13:31 수정 : 2018-02-13 17:13:3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재생에너지 설비·장비업체 유엠에너지가 경부터미널 기전설비 교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6억9000만원이다.
 
유엠에너지는 코스닥 상장사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의 자회사로 지난해 말 인수됐다. 유엠에너지는 경부터미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진단 및 개선안을 제안했으며,계약 체결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공 후 35년을 훌쩍 넘긴 경부터미널은 우리나라 고속도로 개발의 산 역사로 기록되지만, 그동안 전기 및 냉난방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건물의 안전성 제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유엠에너지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경부터미널 설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쾌적한 냉방 환경 조성 및 건물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경부터미널은 1층 대합실과 3층 꽃도매시장이 각각 독립적인 공조시스템을 유지하게돼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엠에너지는 이번 경부터미널 뿐만 아니라,이마트 5개점에 대한 TESS(열 에너지 저장 시스템)공사 계약을 줄줄이 수주하면서, 올해 1분기 예상 수주금액이 전년도 연간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5~6월 중 미래에셋을 중심으로 한 ESS펀드가 출범할 경우, 유엠에너지의 매출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젬백스테크놀러지는 단순 LCD 모듈생산 업체에서 사물인터넷 사업 및 패션,에너지 저장 장치 사업 등에 차례로 진출하며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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