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코리아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이은영 대표(컷앤컬)
▶ O2O 미용 서비스 제공 '컷앤컬'
13일 방송된 <스타트업코리아>에서는 O2O 미용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컷앤컬'의 이은영 대표를 만났다. 자르고 말다(CUT + CURL)를 합친 이름의 컷앤컬은 모바일 전문 디지털 콘텐츠 업체다.
컷앤컬의 온라인, 즉 앱에서는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 미용, 뷰티와 관련된 정보로 아티스트와 고객을 연결한다. 특히 우수한 청담 뷰티 아티스트들과의 일대일 모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기존의 경쟁사들의 목록 나열과는 또 다른 전문성을 갖고 있다.
오프라인매장 '스타일바엑스'는 온라인 서비스의 확장형이다. 슬로건인 '30분 뷰티 리프레시'를 내세워 헤어드라이, 풀메이크업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에 두 곳인 이 매장에서는 다양한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이은영 대표는 '스타일바엑스'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패스트뷰티, 인스턴트뷰티를 소개하고 해당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컷앤컬은 향후 해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바엑스'의 해외 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컷앤컬 만의 경쟁력인 자체 콘텐츠, 데이터 전문성을 활용할 전망이다. 이은영 대표는 컷앤컬을 통한 글로벌 아시안 종합 뷰티의 표준을 구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코리아>는 매일 오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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