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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 오픈 플랫폼 '디앤서' 론칭
입주 후 임대계약부터 공과금, 각종 강좌, 시설관리 등 플랫폼서 가능
2018-02-09 13:35:50 2018-02-09 13:35:50
[뉴스토마토 조한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부동산종합서비스인 ‘디앤서(D.Answer)’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종합서비스는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한다. 지난해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대우건설의 ‘디앤서는 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의 직접소통이 가능한 장을 마련했다.
 
디앤서는 대우건설의 이니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의미하는 Different, 부동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Discovery의 ‘D’와 솔루션 제공의 의미를 담은 ‘Answer’의 결합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첫 번째로 도입되는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현황에서부터 공과금, 입주민설문, 주거생활 등의 전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대인 역시 공실현황에서 임대료, 임대현황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디앤서 홈페이지에서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앤서는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향후 확대가 가능한 서비스인 만큼 임대인과 임차인은 물론 이용하는 고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앤서홈페이지 사진/대우건설
 
조한진 기자 hj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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