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중단된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
입력 : 2018-02-08 15:51:51 수정 : 2018-02-08 15:51:51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중단됐던 삼계탕 중국 수출이 다시 가능해졌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국 정부에 기존 등록된 국내 업체 11개 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국적인 AI 발생으로 중국 정부에 등록된 작업장 11개소 모두가 발생 농장 인근에 위치해 중국 수출이 제한됐었다.
 
농식품부는 주중국대사관(농무관)과 협력해 그간 중국 측에 국내 AI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통보해왔다. 이에 고위급회담, 국제회의 등을 통해 수출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검역협의가 최종 완료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조기에 재개되고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과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작년에 중국 실사단으로부터 현지점검을 받은 국내 신규수출 희망 작업장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 등록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중단됐던 삼계탕 중국 수출이 다시 가능해졌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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