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조업 국내공급 3.8% 증가
기계장비 강세·자동차 약세…수입점유비 2.4%p 상승
2018-02-07 15:54:59 2018-02-07 15:54:59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1년 전보다 3.8% 증가했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은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이 늘어 전년대비 0.2% 늘었고 수입은 전자제품, 기계장비 등이 늘어 12.0% 증가했다.
 
최종재 국내공급은 전년대비 8.6%(국산: 2.0%, 수입: 22.5%) 늘었다. 중간재 국내공급은 1.2%(국산: -0.8%, 수입: 5.8%) 증가했다.
 
소비재는 국산(-2.2%)은 줄었으나, 수입(13.9%)이 늘어 2.5% 증가했다. 자본재는 국산(9.2%)과 수입(33.1%)이 모두 늘면서 17.9% 증가했다.
 
업종별로 자동차 등은 감소했지만 기계장비, 전자제품 등은 늘었다.
 
기계장비는 국산(12.7%)과 수입(41.9%)이 모두 늘어 전년대비 23.8%, 전자제품은 국산(-11.1%)은 줄었으나 수입(26.4%)이 늘어 전년대비 7.2%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는 국산(-1.6%)과 수입(-2.3%)이 모두 줄면서 1년 전보다 1.7% 감소했다.
 
지난해 수입점유비는 32.8%로 전년대비 2.4%포인트(p) 상승했다. 최종재는 36.0%로 전년대비 4.1%p, 중간재는 30.9%로 1.4%p 상승했다. 소비재는 32.4%로 전년대비 3.3%p, 자본재는 40.9%로 전년대비 4.7%p 올랐다.
 
업종별로 담배, 전자제품, 기계장비 등의 수입점유비는 상승했지만 기타운송장비 등의 수입점유비는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담배(16.7%p), 전자제품(8.7%p), 기계장비(5.5%p)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타운송장비(-6.9%p), 석유정제(-1.6%p)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1년 전보다 3.8% 증가했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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