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12.5㎏ 골드바 판매
금 자산 수요 증가 반영
2018-02-05 10:37:38 2018-02-05 10:37:4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존 골드바 상품 외에 중량 12.5㎏의 라지 골드바(Large Gold Bar)를 은행권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라지 골드바는 가로 25.4㎝, 세로 5.5㎝, 높이 4.2㎝ 직육면체 모양으로 런던금시장연합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의 표준화된 규격이 적용된 상품이다.
 
최근 가상화폐 이슈 등 세계 경제의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한 데다 대내적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및 보유세 개편까지 예고돼 전통적 안전자산인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한 상황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신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판매했던 최대 중량 1㎏ 한도 내의 골드바를 넘어 라지 골드바 판매를 기획했다. 기존에는 1㎏과 100g, 10g의 골드바만 판매돼왔다.
 
라지 골드바는 KEB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주문 가능하며 최대 4영업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 라지 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라지 골드바 구매 손님 전원에게 황금개(犬) 골드바(10g)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평소 안전자산인 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골드바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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