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온라인쇼핑 거래액 규모가 80조원 규모로 확대되며 급성장세를 이어갔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작년 모바일쇼핑 거래액을 포함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8조227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65조6170억원) 처음으로 60조원대를 넘었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만에 19.2%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7조8360억원으로 전년대비 34.6% 증가했으며, 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61.1%를 차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가전·전자·통신기기, 여행 및 예약서비스, 애완용품 등이 각각 전년대비 38.0%, 24.3%, 14.8%, 46.6% 늘면서 온라인쇼핑 성장세를 견인했다.
작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해외 직접구매액도 모두 늘어났다. 해외 직접판매액은 2조9510억원으로 전년대비 28.7% 늘었으며, 해외 직접구매액은 2조2436억원으로 17.6% 증가했다.
해외 직접판매액을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음반·비디오·악기가 각각 전년대비 36.5%, 14.3%, 4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직접구매에서는 음·식료품, 가전·전자·통신기기,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각각 전년대비 22.6%, 44.3%, 11.2% 증가했다.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 아동·유아용품은 해외 직접판매에서 각각 전년대비 12.0%, 23.7% 감소했으며, 해외 직접구매에서도 각각 전년대비 7.3%, 14.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등에 대한 해외 직접판매액이 각각 전년대비 29.0%, 17.1%, 13.9% 늘었으며, 해외 직접구매액은 유럽연합(EU),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각각 30.2%, 48.2%, 5.3%, 61.1% 증가했다.
2017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통계청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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