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증권 관련 전 사업부문이 견조한 이익 증가를 시현했고, 자회사로 편입된 메리츠캐피탈(100% 자회사)도 역사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로 6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영 연구원은 "메리치종금증권의 2017년 당기순이익은 3552억원으로 전년대비 39.9% 증가했다"며 "사업부문별로 순영업이익을 살펴보면 기업금융은 4253억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고, 수탁수수료수익이 포함된 리테일은 1119억원으로 전년대비 20.5%, 트레이딩이 1104억원으로 전년대비 97.5%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금융 부분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어 2018년에도 두 자릿수 자기자본이익률(ROE) 시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인력보강 및 지원 확대를 통해 강화된 트레이딩 및 리테일 부분에서 2017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시현했으며, 이 흐름은 2018년에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