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설상, 빙상 스포츠가 이뤄지는 휘닉스스노경기장, 강릉·관동하키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 등 국내 4개 경기장에 스포츠 투광 조명 시스템인 아레나비전(ArenaVision)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용 사례는 국내에서 펼쳐질 동계스포츠 대회의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1988년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스포츠 조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투광 조명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필립스 아레나비전은 태양빛에 가까운 색온도의 빛을 구현해 스포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경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높은 연색성을 통해 사물 본연의 색상을 재현하는데 탁월해 피겨 스케이트와 같은 예술성이 결부된 종목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아레나비전의 내장형 반사판 덮개는 선수와 관중들이 겪을 수 있는 빛의 눈부심을 최소화 시켜줌으로써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게다가 IP65 수준의 방수 및 방진 등급을 획득해 혹한과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는 높은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필립스는 스포츠조명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선수와 관람객 등 모두가 최상의 조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레나비전은 지금까지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 스포츠 행사에 적용돼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레나비전은 국내에서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에 설치돼 크고 작은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 운영에 이바지한 바 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등 해외에서 펼쳐진 역대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도 설치돼 있다.
아레나비전이 설치된 휘닉스스노경기장. 사진=필립스라이팅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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