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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스박스 서비스 실시
2008-04-01 11:18:11 2011-06-15 18:56:5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아이스박스(I’s Box)에서 ‘동영상 자동업로드’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자동업로드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북경/일본 해외여행 상품(50명) ▲현금 100만원(1명) ▲현금 50만원(2명) ▲현금 5만원(50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15일 아이스박스 사이트에서 발표한다.
 
 아이스박스에서 선보이는 SK텔레콤의 동영상 자동업로드 서비스는 미리 업로드 예약해 놓은 휴대폰 사진과 동영상을 새벽 시간대에 아이스박스 사이트와 싸이월드 등 자신의 미니홈피와 블로그 등에 자동 업로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공유 서비스다.
 
 아이스박스 자동업로드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휴대폰으로 VM(Virtual Machine)을 다운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 데이터요금제 가입 고객은 별도의 통화료없이 무료로 자동업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요금제 미가입자는 업로드 1MB당 100원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아이스박스 사이트에서 동영상 자동업로드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으로 5월초에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아이스박스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 사이트와도 포스팅이 연계되는 편리성을 지닌 신개념 유무선  연동 UCC 공유 서비스이다.
 
 SK텔레콤 이승훈 인터넷사업본부장은 “아이스박스가 새롭게 선보인 동영상 자동업로드 서비스는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10MB 크기의 사진과 160MB 용량의 동영상도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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