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코코’, 한국영화 투톱 밀어내고 예매율 1위
입력 : 2018-01-12 15:26:42 수정 : 2018-01-12 15:26:4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코코’는 역대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을 훨씬 웃도는 개봉일 성적으로 이번 주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TOP3 오프닝을 기록하며 올 겨울 흥행 다크호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11일 개봉과 함께 10만 7155명(누적관객수 11만 7885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종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2015년)의 오프닝 6만 8222명을 가뿐히 넘었다. 또한 1000만 흥행작 ‘겨울왕국’(2014년 오프닝 16만 592명), ‘토이 스토리 3’(2010년 오프닝 11만 392명)를 잇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TOP3이자 세 번째 10만 돌파 오프닝 기록이다.
 
‘코코’는 최근 2년간 개봉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2015년 오프닝 7만 2487명), ‘주토피아’(2016년 오프닝 3만 5604명), ‘모아나’(2017년, 4만 1034명)까지 모두 뛰어넘어 5년 연속 디즈니의 겨울 흥행 계보를 이었다.
 
특히 ‘코코’는 한국영화 대작 ‘1987’ ‘신과함께-죄와 벌’을 밀어내고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순위에서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모험을 그린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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