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이번 주 금요일부터 위례신도시 2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과 인접한 신도시로, 올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인데요,
잠실역까지 차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에다 지하철 5호선, 8호선, 9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여기에 국토해양부가 지역우선공급규칙을 바꿔 이번 사전예약물량에서 50%를 경기도 주민에게 할당하면서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례신도시에 당첨가능선은 어느 정도일까요.
닥터아파트는 위례신도시의 당첨커트라인 평균을 1500만원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같은 액수는 1차 보금자리주택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강남 세곡지구보다 높아 최고의 당첨가능 액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1차보금자리주택 분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강남 세곡지구의 경우 1300만원대가 평균이었습니다.
특히 서울거주자의 경우 이번에 법이 바뀌면서 물량의 절반이상을 경기도 거주자에게 나눠주면서 당첨금액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상대적으로 경기도 거주자는 당첨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와 인천은 대기수요가 많아 당첨 커트라인이 1600만원선으로 서울 거주자보다
예상금액이 높지만, 이번에 떨어지더라도 기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남과 하남 지역거주자들은 향후 위례신도시 내 보금자리주택이나 일반물량 청약때 전체 물량의 30%를 지역우선공급배정으로 얻게 되고,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경기도 거주자에게 배당되는 20%우선공급에 청약할 수 있으며, 여기서도 떨어지면 수도권 거주자 50%우선공급에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물량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기존에는 자녀가 있어야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임신중이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대상에 포함됩니다.
특히 이번 청약제도가 바뀌면서 신혼부부는 전용면적 60㎡이하에서 85㎡이하로 공급물량이 확대돼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노부모특별공급이나, 3자녀 우선공급을 기대했던 청약자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전망입니다.
노부모 우선공급은 이번에 특별공급으로 흡수되면서 공급 비율이 기존 우선공급보다 10%에서 5%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3자녀 우선공급은 특별공급에는 포함됐지만 비율은 기존 우선공급 5%, 특별공급 5%가 합쳐져 총 10%로 유지됩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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