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전 소재 자동차 정비 스타트업 새천년카는 자사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과 수익금 1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업을 이어 새천년카를 창업한 김선호 대표는 작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아버지 김용완 대표(새천년카클리닉)의 뜻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새천년카는 국내 최초 자동차정비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난해 12월 교육부 자유학기제 체험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개인 및 기업 맞춤형 차량관리 시스템 도입, 차량 구매 시 직접 고객과 동행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년기업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사람들은 '기부'라고 하면 큰 금액을 내놓는 것을 생각해 부담스러워한다"라며 "새천년카의 작은 기부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호(가운데) 새천년카 대표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를 마치고 가족들과 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천년카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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