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 지난해 영업익 122억..전년比 148%↑
2010-02-19 11:09: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플렉스컴(065270)이 지난해 매출액 134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은 상장 전인 2008년 보다 매출액은 77.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8.2% 늘어났다.
 
플렉스컴의 이같은 성장은 휴대폰과 LED TV 등 전방산업 호조와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인한 매출 증가가 한 몫했다.
 
또 국내 최초로 '띠형 회로기판 외형 가공방법'의 기술특허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략적 R&D 투자로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작년 초 우회상장 후 자회사 굿센의 처분과 주요 주주인 칼라일 사모펀드의 보통주 전환청구 등 실적과 주가에 부담을 주는 요소가 대부분 해소됐다"면서 "올해는 LED 및 LCD TV, 의료장비, 자동차 등 휴대폰 이외의 수익구조를 더욱 확대하고 베트남 현지공장의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휴대폰과 카메라, LCD 모듈 등에 필요한 연성회로기판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2월 굿센과 분할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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