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시가총액 기준 프랑스 2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SG)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당초 전망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G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2억2100만유로(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700억유로 순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순이익 예상치 1조2700유로 역시 크게 웃돌았다.
SG의 순익 증가는 프랑스 3위 은행 크레디트 아그리콜과 합작으로 설립한 투자운용사 아문디(Amundi)의 실적 호조 덕분으로 풀이된다.
SG는 지난 분기 14억달러의 자산상각으로 저조한 순이익이 예상됐지만 아문디에서 7억3200억유로의 수익을 거두며 손실 폭을 줄였다.
SG는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부실자산으로 인한 손실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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