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 지난해 4분기 수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4분기 13억7000만유로(18억9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10억6000만유로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13만7000억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 실적을 완전히 뒤집었다.
BNP파리바의 지난해 순익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58억유로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은 벨기에계 은행 포르티스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대손충당금 감소의 영향 때문이다.
사이먼 마그한 MF글로벌증권 연구원은 "BNP파리바가 포르티스 인수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며 BNP파리바의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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