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보합권 등락…제약주 '강세'
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S&P500 최고치…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합권
입력 : 2017-12-11 09:28:41 수정 : 2017-12-11 09:28:4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투자자들의 매매 공방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04%) 오른 2464.8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165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10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한 기관이 215억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도 115억원 매도우위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조사치 19만5000명은 웃돈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의약품(1.37%)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통신업(0.57%), 건설업(0.43%), 운수창고(0.47%), 섬유·의복(0.3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0.58%), 전기가스업(-0.34%), 운송장비(-0.23%), 철강·금속(-0.1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41%)가 3공장 준공에 따른 기대감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032830)(0.81%), 삼성물산(000830)(0.76%), 현대모비스(012330)(0.57%)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1.58%)가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고, 한국전력(015760)(-0.66%), NAVER(035420)(-0.60%), 신한지주(055550)(-0.21%) 등도 하락하고 있다. 조정 후 반등했던 삼성전자(005930)(-0.12%)와 SK하이닉스(000660)(0.13%)는 이날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법정관리 우려에 급락했던 금호타이어(073240)(15.66%)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암니스(007630)(29.87%)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1포인트(0.49%) 오른 747.67로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매수세인 개인이 102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5억원, 기관은 42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4.40%), 티슈진(3.1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08%), 셀트리온(068270)(1.99%) 등 제약바이오주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0원(0.09%) 내린 10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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